日常茶飯事 2011. 10. 1. 20:31

요즘

참...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가 정말 선경지명이 있는 노래인지...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라는 말이 뇌리에 꽂힌다.. ㅡㅡ....

한사건 터지면 욕이라도 실컷 해주고, 주시라도 해볼텐데, 이건 뭐... 여기서 펑~ 저기서 펑~ 짜가들이 곳곳에서 터트려대니 욕하고 싶은 의욕도 점점 사라진다.

성추행 사건에, 사기사건, 뻔뻔한 정치인에, 돈먹은 놈들 천지고.. 얼마나 살거라고 그리들 나쁜짓들만 골라하면서 사시는지들... 정말 천년만년 대대손손 너네 식구들만 끌어안고 잘먹고 잘살아라 에잇 퉤~ 하다가도 ,, 왠지 분한 마음이 드는 것만은 어쩔 수가 없다...

학교다니면서 배우기로는.. 당신들은 국민을 대신해서, 나라를 운영할 뿐인 대리자... 라고 하였는데,, 이건 중고등학교도 안나오고 바로 유학들을 가신건지.. 개념은 어따 쳐박고 머리속에 돈돈돈돈돈돈만 들어차서는 부끄럽지도 않은건지.. 돈으로 똥닦고 반신욕하면서 사시는지 있어본적이 없어서 쥐똥만큼도 이해가 안가는구나...

젊어 한때 꿈과 이상과 신념이 있었기는 한건지.. 그딴 짓거리나 하시라고들 우리가 없는 돈 쪼개가며 당신들 월급주는 것은 아닌데.. 월급보다 더 챙겨 먹으면서 하는 짓이라고는 한숨이 푹푹 나오는 짓거리들 뿐이니...

한심하다 한심해.. 들어주는 이 없는 이곳에 이런 닿지도 못할 쓸데없는 푸념이나 짓거리는 나도 한심하고,, 선거철에만 국민 눈치보는 당신들도 참 한심하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인면수심한 인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