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Review 2011. 4. 13. 21:59

줄리아의 눈 - 수식어가 필요없는 스릴러

줄리아의 눈
감독
기옘 모랄레스
출연
벨렌 루에다, 루이스 호마르, 파블로 데르키
개봉
2010 스페인
 
오랫만에 개운하게 조조영화 한편 때렸습니다 ㅎ0ㅎ
 
취향이 취향인지라..  역시나 가장 먼저 찾아보는 장르는 스릴러 !!
역시 조조엔 스릴러!
스릴러는 조조!!
 
결정 했으면 빠르게 쉬리릭~ 가까운 극장에서 상영중인 작품을 둘러보고,,
줄리아의 눈베니싱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베니싱은 워낙에 평들이 .... (개떡;;) 그래서 줄리아의 눈 으로 결정 !
 
예매를 샤샤삭~ 하고 맥까페 프리미엄 로스트와 함께 입장 ~
 
두근두근두근, 아 오랫만에 보는 영화라 너무 긴장되는.. 예고편 마저도 너무나 재미가 .. T^T
 
스릴러 영화답게 울적하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로 시작한 영화는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
긴장감도 긴장감이지만, 배우들 한명 한명이 맞춤 옷을 입은듯 어쩜 연기를 잘하던지..
영화라기보다는 실제사건 CCTV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아니아니..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제가 몰래 따라다니면서 찍는 느낌이라는 게 더 맞겠네요.
 
주인공도 분위기도 약간 다르지만 영화 메멘토를 볼 때 처럼,, 뭔가가 어깨를,, 온 몸을 싸악 싸악 스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슬아슬 위태위태한 모습으로 실마리를 찾아 헤메는 줄리아와
뭔가 알려줄 듯 말듯 혹은.. 이미 다 내놓았으니 그 안에서 생각을 해봐라~ 하는 듯한 전체적인 영화분위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줄리아의 시야를 너무 어지럽게도, 또 감 떨어지게도 표현 하지 않았다는 점이고,
(실제 눈이 멀어보지 않아서 실감 나게 표현 했다고는 감히 말하지 못하겠네요..)
조금 불편했던 점은 역시.. 제가 너무나도 싫어하는 잔인한 장면이 2번.. 있었다는 것이겠네요.
(칼 나오는 장면 너무 싫어요 T ^T)
 
스릴러 영화에서 잔인한 부분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 ㅠㅠ
역시 보고 나면 잠을 못자기 때문에, 한장면은 손꾸락으로 가리고 볼 수 밖에 없었네요 ...
그렇지만,,
 
아~ 오랫만에 너무 행복 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발견한 기분이예요.
 

벨렌 루에다

직업
영화배우, 모델
출생
1965.03.16 (스페인)
출연
줄리아의 눈, 포 더 굿 오브 아더스
이분... (=ㅁ=*)
너무너무 좋아졌습니다.
연기도 연기지만.. 지적이면서 아슬아슬한 그 미모가... 모델이셨군요... 어쩐지...
영화 보는 내내 감탄에 감탄을 했어요
싸랑해요! 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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