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Review 2009. 2. 25. 05:08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08 / 미국)
출연 브래드 피트,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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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애매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영화.

적당히 잔잔하고, 적당히 유쾌하고, 적당히 감동적이다.

말그대로 적당한 영화랄까.

 

예고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보자며 다짐을 했었기 때문에 보긴 했지만...

예상과는 좀 달랐다.

전날 잠을 자지 못하고 하루종일 바쁘게 보낸 후에 본 영화의 초입부분에선 조금 졸릴 정도였다.

 

남들과 다른 시간흐름을 겪는 병을 가지고 태어난 '벤자민'과

그의 운명의 여인인 '데이지'에 관한 이야기.

 

캐스팅은 엄청~ 엄~~청 나게 만족이었다.

브래드 피트야 뭐.. 원래 매력적이니 말할 것도 없고, 케이트 블란쳇이란 배우.. 너무 매력적이었다.

빨간 머리에 파란눈... 발레 할때의 그 포스란... =ㅁ=....

처음 발견했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반지의 제왕에서 '갈라드리엘'역으로 나왔었다는 걸 알게됐다.

아... 거기서도 엄청난 포스를 뿜으셨었는데 역시....

 

여담이지만 그렇다면 이 영화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2대여신이 나오셨군.

케이트 블란쳇과 나니아 연대기의 하얀마녀 틸다 스윈튼.

아아.. 두여신의 포스란.. 정말 소름돋도록 멋진 여배우 두분이시다.

쿨 뷰티란 바로 이분들을 두고 하는 말이겠지 ㅇㅅㅇ!

감상 보단 어째 쓰잘데기 없는 말이 길어지고 마는 리뷰로그 -_-;;;

 

기대보단 약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교훈도 있었고.. 그럭저럭 만족했다.

역시 뭐든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큰법인가 보다.

지금의 내가 조금은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 영화, 평범한 삶이 란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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