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Review
2007. 5. 2. 02:21
마미야 형제
행복한 하루... 충만한 생활...
마미야 형제의 하루하루는.. 꿈꾸는 듯한.. 여유로운..
내가 갖지 못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내가 아주 어렸을 적.. 꿈꾸던 평화로운 생활... 지금도 가끔 꿈꾸는 그런 .. 생활..
하고 싶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퇴근후엔 게임도하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많은 대화도 나누고..
간섭도 없고, 통제도 없지만, 관심과 배려는 있는.. 그런생활...
혼자라면 외로울 법한 생활이지만.. 이들은 둘이기에 행복하고,
서로에게 충실하다..
나에게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분명 저런 생활을 꿈꾸겠지..
아니.. 가끔은... 지금도 가끔은 마미야 형제가 부럽다...
마음이 힘든 시기에 읽게 된 책이라서 그런지, 무지무지무지무지... 하게 마미야 형제가 부럽다..
나도.... 자유롭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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